캠핑용 미니온풍기 엣지코프 EGS-A201A 사용후기
날이 차가워 졌습니다.
캠핑가서 그냥 자다가는 입돌아가는 계정입니다. ㅋㅋ
올해 5월경 산음휴양림에 가서 자다가 4식구 다 감기에 걸린 적이 있습니다.
이불과 침낭만으로 5월에 산을 버티기는 너무 힘들었지요...
그 후 돌아와서 바로 구입한 미니온풍기 서큘레이터 입니다.
제돈주고 직접 구했습니다. ㅋㅋ
요게 400W 정도 쓴다고 합니다.
캠핑장의 전력제한은 600 W 입니다. 전기매트 하나정도 더 쓸 수 있습니다.
전기매트와 요 기게 사용하면 600W 입니다. 적당하겠지요?
모양은 아래와 같이 투박합니다. 속된말로 못생겼어요...
크기는 손가락 보이시나요? 저정도 합니다.
옆모습 입니다. 안정장치 같은건 없습니다.
자빠지면 데일 수 있습니다.
누군가는 위쪽을 뚫어서 대롱대롱 걸 수 있도록 DIY 하기도 합니다.
뒷모습 입니다. 여기에서 시원한 바람이 나옵니다. (?) 들어가야 하는거 아닌가? 아무튼 나옵니다. ㅋㅋ
실제로 사용하는 모습니다. PTC 방식( 반도체방식 ) 이므로 불이 나오진 않습니다.
그러나 온도가 60~70도 정도는 되는가 봅니다. 툭툭 건드리면 괜찮지만 그냥 대로 있으면 엄청 뜨겁습니다.
소음은... 좀 시끄럽네요...조용하다고는 말 못합니다.
그러나 캠핑장에서 입 돌아가는걸 예방하기 위해 사용하는거로는 괜찮습니다.
저 같은경우 집 거실에서 사용합니다. 거실이 따듯해지기는 힘들지만 탁상용 히터로 괜찮습니다. ㅎㅎ
저희집이 1층이라 좀 춥거든요...
반도체 방식이므로 꺼꾸로 들어도 작동에는 문제 없습니다만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기계는 작동방식대로 작동해야 안전하다고 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