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페소가격이 많이 낮아졌습니다.

9월중순에 갔을 때문해도 20.8 정도 였는데....흑흑



뭐 어쩔 수 없지요...

필리핀 여행을 가는 여행자는 주머니가 점점 두둑해진다는...


아.... 다시 가고 싶네요...ㅠㅠ




이 정도 가격은 근 10년내에 처음 입니다. 

이에따라 제가 갖고있는 7천페소는 점점 가치를 잃고 있습니다. ㅠㅜ




흠흠...ㅎㅎ

세부로 출발하는 자유여행자 분들은 페소를 가져가야 합니다. 

택시를 타던지, 픽업을 요청하던지 간에 모두 페소를 받기 때문입니다. 


만일 0.5박을 하려 세부시티로 넘어가려면 택시비는 최소 300페소 정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문제는 공항의 경우 페소환전이 엄청 짜다는데 있습니다. ( 이제 50 되려나요?)


필리핀의 택시의 경우 큰돈인 천페소를 주면 잔돈이 없다고 안주려고 합니다. 


때문에 저의 경우 300페소 정도를 한국에서 가져갑니다. 


만일 가져갈 수 없는경우엔 10달러 정도만 바꾸시기 추천합니다. 

10달러면 500페소가 좀 넘는데 이렇게 환전 한 뒤 숙소근처 대형몰 등에서 환전하는게 좀 더 많이 받는 방법입니다. 

공항에서의 50페소는 대형몰에서는 53페소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필리핀에서 가장 큰 지폐가 천페소 인데, 저정도면 엄청 많이 차이가 나는 겁니다..

혹시나 제이파크에서 환전을 하는 경우 아래와 같이 메트로마트에 가서 환전을 하기 바랍니다. 

저 마트 밖에도 환전소가 있는데 안에 환전소가 미세하게 ( 0.1페소 정도 ) 더 쳐줍니다. 


필리핀 로컬슈퍼마켓의 풍경도 볼 수 있고 물건도 많이 쌉니다. 


아래보시면 첫번째 네모칸은 우리나라 모닝빵 같은 맛인데 제과점에서 파는 주먹만한 크기 모닝빵 묶음 입니다. 

한 15개 ~ 20개 정도 들어가 있는데 38페소 우리나라 돈으로 900원 정도 입니다. 

두번쨰 네모칸은 다이제스티브 오리지널 인데 1400원 정도 이네요.


PS > 혹시나 리조트 바로 앞에 있는 한인마트는 급할 때가 아니면 가지 않는걸... 

제 기억에 산미구엘 라이트가 현지마트에서는 49페소였던거 같은데 한인마트는 110페소 더군요...

오히려 제이파크 호텔방 냉장고에 있는 가격이 55페소 입니다. 


아참 거기에 김밥도 말아파니 혹시나 정말 급할 때는 거기서 사서 먹어도 될듯...가격은 안사봐서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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