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블로그를 운용한지 15일 정도 되어 갑니다. 

이 전에는 네이버 블로그를 했는데 네이버 블로그가 회사 동료들에게 발각이 되어 옮기려고 했답니다. 


주제가 통일되지 않아 이것저것 포스팅을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오늘 아침부터 조회수가 늘어나지 않고 있습니다. 


이상하다 해서 살펴보는데 제가 쓴 포스팅이 한참 밑으로 떨어져 있습니다. 


아래 보이시나요?

10시 54분 유입 후 20시40분에 유입 된 로그 입니다. 

저 analytics 로그도 제가 돌려서 나온 로그 입니다. 거의 10시간이상 유입이 없습니다. 


눈치를 채고 네이버 애널리틱스로 조회 한 뒤 어제 마지막 했던 행위가 뭐였는지 살펴보았으나 도무지 알지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기억이 났습니다. 

몇개의 검색상위 포스팅의 내용을 변경 하였습니다. 

어쩔 수가 없었지요... 내용에 이상이 있었기 때문 입니다. 


티스토리 통계는 이상하게도 허수가 많습니다. 

오늘 방문자는 어제와 비슷하게 보입니다만, 


에드센스로 보면 아주 적습니다. 

이 글을 쓰는 시간이 오후 10시 30분이니 어제에 비해 1/10 로 방문자가 준겁니다. 



저품질의 기준은 무엇을까요?

내가 쓴 포스팅이 저~ 아래 있거나 아예 안보일때 이지 않을까요?


아래는 네이버 애널리틱스상에 나와있는 제 블로그 상황 입니다. 

    


전 아직 이 블로그를 만들고 포스팅을 쓴지 보름밖에 안되어 대부분의 유입이 DAUM 에서 나오는 편 입니다. 

만일 다음에서의 유입이 끊어지면 페이지뷰는 1/10 으로 떨어지게 되겠지요

제 포스팅을 하나하나 제목 등으로 조회 해보니 어제까지만 해도 상위권으로 조회 되던 포스팅이 찾기 힘들 정도로 밑으로 밀린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그걸 확인 후 모종의 조치를 한 뒤 저렇게 들어오기 시작 했습니다. 



다음에서 티스토리의 블로그를 저품질로 바꾸는게 사실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만, 전 그런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확실하지는 않지만 제가 한 조치를 알려 드립니다. 


1. 블로그 이름을 변경 했습니다. 

이전 블로그 이름은 네이버블로그와 이름이 같았습니다. 이걸 다른 이름으로 바꿨습니다. 


2. 마지막에 올렸던 포스팅을 비공개로 변경 했습니다. 

웃기게도 그 포스팅은 이 블로그에서 올린게 아니라 다른 서브블로그에서 올린겁니다. 


3. 새로운 포스팅을 정성스레 작성 하였습니다.

이 블로그 포스팅에는 기본으로 달리는 자동광고 말고 다른광고는 달지 않았습니다.


4. 그 뒤 다른 검색엔진에 rss 등록 및 사이트맵 등록을 확인하고 빼먹었던 rss 를 등록 하였습니다. 


그 뒤 두번의 다음에서의 유입이 나왔습니다. 


해당 방식이 정답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전 이번사태를 통해 몇가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1. 포스팅의 수정은 가급적 하지말것 -만일 꼭 해야 한다면 밑에 댓글로 하려 합니다. 

2. 다음에서도 티스토리를 저품질화 시키는 경우가 있다 

3. 저품질에 대한 답은 없다

4. 열심히 해도 안되는게 있다

5. 하루에 포스팅은 2개 이상 쓰지말자


입니다. 

아직까지 확신은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이 블로그를 포기하지는 않을겁니다. 


확실하게 벗어나면 다시 포스팅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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